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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사랑이오네요' 고세원, 김지영에 대한 마음 그대로 '애틋'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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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사랑이 오네요' 고세원이 김지영에 대한 마음이 달라지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는 이해인(공다임 분)이 정직 승진에 떨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해인은 정직원 승진에 떨어진 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이때 김상호(이훈 분)가 이해인을 찾았고, 이해인은 "본부장님이 그런 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상호는 "그 피해 의식 좀 버려라"고 잡아뗐고, 이해인은 "이렇게 된 이상 나도 가만 안 있는다. 두꺼운 가면 벗겨져도 다들 본부장님을 믿을까요?"라고 받아쳤다.



김상호 역시 굴하지 않고 "말을 그렇게 험하게 하는 거 보니 이참에 일 그만두고 조직폭력배 일이나 알아봐라"며 "어차피 승진은 글렀다"고 막말을 내뱉었다.


이후 김상호는 나선영(이민영 분)을 만나 이해인의 일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나선영은 "딱하게 됐다"라고 안타까워했고, 김상호는 "그렇지 않다"며 이해인의 험담을 늘어놨다.


이어 김상호는 신다희(심은진 분)을 찾아 은밀한 밀회를 즐겼다. 신다희는 김상호에 이해인의 정체를 알게 됐음을 고백했고, 자신에게 거짓말 한 게 없냐고 추궁했다.


이에 김상호는 "나선영에 거짓말 한 적은 있어도 다희 너한텐 한 적 없어"라고 끝내 모른척했다.


한편 나대기(박근형 분)는 나민수(고세원 분)에 "그 여자를 정말 사랑하냐"고 물었다. 이에 나민수는 "은희(김지영 분) 씨 없이는 안 될 거 같다"라고 고백했다.


나대기는 "너가 정말 원하면 그 여자가 다시 돌아올 거다"라고 위로했다. 이후 나대기는 양복순(김영란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양복순은 나대기에 "아드님이 있다고 하셨죠? 만약 아드님이 미혼모와 결혼한다고 하면 어떠실 거 같으세요?"라고 물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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