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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집밥2' 샌드위치부터 수프까지 '무한 매력 양파' 활용 조리법 대공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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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정문 기자] '집밥 백선생2'에서 샌드위치부터 수프까지 양파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서는 그동안 부재료로 인식되던 양파를 활용해 다양한 양파 요리를 선보였다.

첫 요리는 '양파 수프'로 껍질을 깐 양파를 채썰어 버터를 넣고 오랜 시간 끓이는 작업이 계속 됐다. 양파 수프의 조리 시간이 길어지자 백종원은 막간을 이용해 양파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백종원은 "양파 샌드위치라고 들어보셨어요? 못 들어봤죠. 내가 만들었으니까"고 말하면서 양파 샌드위치를 소개했다. 양파 샌드위치는 식빵 두 장과 체더 치즈 두 장이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로, 식빵에 체더 치즈와 수프를 만들면서 숨이 죽은 양파를 얹은 후 식빵을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된다. 식빵을 굽다가 실수로 태운 백종원은 "화면에는 굉장히 탄 것으로 보일수도 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백종원 표 양파샌드위치를 맛본 제자들(김국진·이종혁·장동민·정준영)은 익숙한 맛에 놀라며 "피자빵 맛이 난다. 크로켓 같기도 하다"는 시식평을 남겼다.

오랜 시간 정성들여 끓인 양파에 자른 바게트 빵과 모차렐라 치즈를 얹은 후 전자렌지에 돌리면 양파수프가 완성된다. 양파수프를 맛본 제자들은 양파 향이 가득한 양파수프에 감탄했다. 장동민은 "고급 레스토랑 냄새가 난다"며 양파 수프를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장동민은 이날 백종원의 보조로 열심히 양파 수프를 끓이면서 우등생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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