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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할리웃POP]원조 '월리웡카와 초콜릿공장' 진 와일더 별세..향년 8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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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워너 브라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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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윌리웡카와 초콜릿 공장'의 배우 진 와일더가 별세했다. 향년 83세.

8월 30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은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원조 윌리 웡카 역을 맡았던 배우 진 와일더가 알츠하이머병으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와일더는 지난 2000년 '림프종'을 치료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했다.

고인의 조카 조던 워커-펄먼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와일더가 코네티컷주 스탬포드 자택에서 알츠하이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진 와일더는 1962년 데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프로듀서', '영 프랑켄슈타인', '어린 왕자'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윌리 웡카&초콜릿 공장'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진 와일더는 생전 공로는 인정받아 1975년 휴고상 최우수드라마상, 2002년 라스베가스 비평가 협회상 평생공로상, 2003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코미디시리즈 남우게스트상 등을 수상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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