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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어게인TV]'안녕하세요' 녹화장 꽃피운 모델 게스트(feat.막내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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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강수정 기자]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모델 진아름, 이현이,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진아름, 이현이, 이혜정과 새로운 고정 MC가 된 최태준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날 ‘안녕하세요’엔 모델 게스트가 함께 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최근 엄마가 된 이현이는 근황을 밝히며 “출산을 하고 나서 꼭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육아 자체가 힘이 들어 살이 쭉쭉 빠지더라”라고 말해 뭇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대해 이영자는 “아무래도 다이어트를 하려면 아이를 낳아야 하나보다”라고 농담을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배우 이희준과 웨딩마치를 울린 이혜정은 “남편과 잘 지내고 있다”며 “깨 쏟아지는 결혼생활을 하다보니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분들게 꼭 결혼을 하시라고 권하고 싶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들은 정찬우는 “아직 결혼생활이 짧아서 그렇다. 더 오래 해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아름은 연인 배우 남궁민에 대한 근황을 밝혔다. 그는 “현재 연인 남궁민과 잘 만나고 있다”며 “엊그저께도 같이 만났다”라고 언급했다. 가장 마지막에 한 스킨십은 언제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진아름은 “노코멘트”라면서 웃음으로 대답을 피했다.

이후 소개된 사연들은 각자 남다른 아픔과 고충을 담고 있었다. 양아버지를 만난 첫 번째 사연자는 그동안 부모님 없이 살아온 지난날의 상처를 양아버지를 통해서 치유를 받는 중이었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양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수상하게 여기는 주변 시선으로 인해 또 다른 상처를 받고 있었다.

지난 주 ‘내가 네 엄마냐’ 사연으로 1승을 차지했던 사연자를 밀어내고 새롭게 우승자 자리를 차지한 ‘탐욕스러운 그녀’ 사연자는 여자친구가 가진 남다른 식탐을 설명하고는 “먹는 것에 있어선 전혀 양보를 하는 법이 없다”며 “이 문제 때문에 헤어질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자친구는 “나는 그동안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바꿀 마음이 전혀 없다”면서 “남자니까 양보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반박해 공분을 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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