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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날씨] 초가을 날씨...동해안 강풍 동반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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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소매를 입으면 쌀쌀할 정도로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7도로 예년기온을 조금 밑돌며 비교적 선선하겠는데요.

비가 오는 곳도 있습니다.

강원과 영남지방은 비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 피해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영동과 영남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무려 200mm 안팎, 강릉에도 108mm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현재 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에 5~20mm, 경기북부와 경북 지방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린 뒤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도 낮 동안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는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대구 27도로 예상됩니다.

주 중반까지 초가을 날씨가 계속되겠고, 수요일과 금요일사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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