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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굿와이프' 전도연, 윤계상 지키기 위해 유지태와 맞서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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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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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굿와이프' 전도연이 윤계상을 지키기 위해 유지태와 싸우기로 결심했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는 김혜경(전도연)이 이태준(유지태)에게 완전히 등을 돌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명희(김서형)은 서중원(윤계상)과 김혜경의 관계를 알게 되자 "로펌에 피해를 끼치면 그냥은 못 넘어간다"고 말했다. 이에 서중원은 "나도 그럴 거다"며 "이번 결정은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태준은 주변의 만류에도 서중원을 향한 수사를 더욱 강화했고, 그는 마지막으로 김혜경을 설득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갔다.

이태준은 "내가 서중원 수사 그만 두길 바라느냐"고 물었지만, 김혜경은 "당신이 사건을 접든 진행하든 당신한테 안 돌아간다. 당신이 이렇게 나오면 내가 묵숨 걸고 싸우는 모습 보게 될 거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어 이태준은 "이제 내게 남은 애정은 없는거냐"라며 다시 한번 물었고, 김혜경은 "내가 싸우려는 것은 누가 좋고 싫고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하는 수사가 부당하다는 거다. 부당한 압력을 받는 이들을 위해서 싸우는 거다. 잘못이 밝혀지면 책임을 질 거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태준은 서중원의 수사를 더욱 강하게 밀어부쳤다. 이후 최상일(김태우)는 서중원을 찾아가 힘을 합치자고 했지만 서중원은 이를 거절했다.

이후 서중원은 김혜경과 마주친 후 "그 사건 말이야"라고 입을 떼자 김혜경은 "내가 변호할게"라고 말하며 새로운 반격을 예고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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