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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인천 지하철 2호선에서 타는 냄새...승객 하차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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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철 2호선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전동차에 있던 승객들이 다음 열차로 옮겨타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늘 오후 5시 10분쯤 하행선 전동차에 탄 한 시민으로부터 전동차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승객 30여 명을 모두 하차시키고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빈 전동차가 차량기지로 바로 출발해 운행 지연은 없었지만, 승객들이 다음 전동차로 옮겨 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공사 측은 제동장치 고장으로 냄새가 나는지 확인했지만,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역사 바깥에서 냄새가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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