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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TF프리즘] 김국진♥강수지 열애로 호평받은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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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연인이 된 김국진♥강수지. 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는 지난 4일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됐다.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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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강수지에 '불청' 제작진·출연진·시청자 모두 신났다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 열애 공개에 쏠린 관심과 둘의 솔직한 고백이 시청률 급등으로 이어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시청률 8.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다.

게다가 이날 방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당일 녹화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찌감치 관심을 끌었다. 자연스럽게 열애설에 대한 두 사람의 솔직한 심정이 담길 지 여부에도 기대감을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화두는 단연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였다. 둘은 열애 보도를 의식한 듯 떨어져 앉았지만, 서로에게 한 마디씩 던지는 말에 애정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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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게 많은 '불청' 출연진들.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좋은 감정으로 발전해 연인이 됐다.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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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은 기사 내용인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 '결혼 발표' '열애설 인정' '작년 9월부터 열애' 등 궁금했던 점을 물었다. 김국진은 "열애설 인정 하나는 맞다. '불청' 촬영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마음이 움직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완선은 "(김국진이) 변한 걸 느꼈다"고 축하하며 기분 좋은 듯이 몸서리쳤고 강수지는 멋쩍은 듯 연신 부채질만 했다. 김국진은 제작진을 향해 장난스럽게 "오늘 '불청' 마지막 촬영"이라고 외쳤다. 이에 출연진과 제작진은 "결혼할 때가 마지막"이라고 둘을 떠나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어떻게 보면 두 사람에게 다리를 놓아줬다고 할 수 있는 제작진은 그 누구보다 기뻐 보였다. 이들은 '기가 막힌 일이 정말 이뤄졌다' '모두가 바라왔던 국진과 수지의 열애' '경축 국진♥수지 드디어 진짜 연인' 등 자막을 통해 두 사람을 축복했다. 열애를 반기며 진심으로 축하하는 분위기였다.

열애설 직후 녹화된 부분이라, 열애설에 대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전해졌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물론 출연자와 제작진 모두가 기분 좋은 감정에 '업'돼 있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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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을 축복하는 '불타는 청춘' 제작진. '불타는 청춘' 제작진과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도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를 축하했다.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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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4일 <더팩트>의 단독 보도([단독]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결혼 약속, '진짜 커플' 됐다(종합))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강수지의 친고모 강영미 씨는 <더팩트>에 "(두 사람이) 방송 출연 이후 서로 호감을 가졌고, 부모님에게도 인사를 했다고 (수지에게)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 김국진 역시 "서로에 대한 감정은 TV에서 비쳐진 그대로"라고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 출연 내내 다정한 분위기로 시청자의 응원을 받았다.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축복이 쏟아졌고, 미래에 대한 기대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국진과 강수지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한, 두 사람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불타는 청춘'은 한동안 꾸준한 관심 속에 꾸준히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두 사람에게도 제작진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정말 반가운 열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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