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북극해의 추억"
북극해를 탐험하는 동안 '기후변화의 아이콘' 북극곰도 만났다. 차가운 해빙 위에 앉아 우리를 가만히 쳐다보고 있었다. 올해도 8월이 다가오면서 무더위가 더 강해지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 있다. 당시 촬영했던 북극해의 '해빙'을 보면 시원함을 넘어 차가움을 던져준다.
▲해빙이 만든 북극해는 그 자체로 예술이다. 순백의 해빙은 차가운 아름다움을 던져준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해빙은 크기가 다양했다. 2~3평의 방 하나 크기에서 거대한 산만큼 큰 해빙도 나타났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해빙의 아랫 부분은 바다에 잠겨 옥색으로 빛났다. 하얀 색과 옥색, 푸른 색이 어우러지면서 차가움은 더 강하게 다가왔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홀로 자신을 파도에 내맡긴 해빙도 많다. 햇빛도 이들을 방해하지 못한다. 북극해는 빛보다 해빙의 순백이 더 강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주 어렵게 북극곰을 만났다. 거대한 해빙 위에 홀로 앉아 지나가는 우리를 반겼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