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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지원 "조동원 수사 검찰, 포켓몬고 게임하러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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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검찰이 '거북이 수사' 펼쳐"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30일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위원장의 동영상 리베이트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거북이 수사를 하나보다"라고 비꼬았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당 유사사건은 신속하게 언론보도용 기사거리 제공도 잘하던 검찰이 '포켓몬 고' 게임하러 속초 혹은 울산을 갔을까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렇게 '권력에는 자비를' '야당에겐 혹독한 칼을' 사용하니 형평성을 제기하며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말한다"며 "검찰은 새누리당 동영상 리베이트 사건 수사를 신속히 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당 박선숙, 김수민 의원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선 "금귀월래! 가장 행복한 주말을 목포항구축제를 즐기며 보내겠다"며 "산을 넘으니 또 월요일산이 기다린다. 그러나 오늘은 일단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fullemp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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