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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당신은선물' 허이재, 차도진이 최명길 의붓아들 사실 알게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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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허이재가 차도진과 최명길의 관계를 알게됐다.

29일 방송된 SBS '당신은 선물'에서 현수가 도진과 영애의 관계를 알게됐다.

헤럴드경제

태화(김청 분)는 누군가가 자신의 전 남편 사진을 보낸 것에 아무리 생각해도 동식(임채무 분) 뿐이라며 한 번 떠보려 했지만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만약 성진(송재희 분)이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렇게 뒤에서 비열하게 할 사람은 아니라 했다. 성진은 그렇다면 누가 그 사진을 보냈을까 했고 한 사람을 데려왔다. 태화는 그 사람에게 일단 일을 하나 시작하라면서 누군가가 장난을 치는 것인지 반드시 알아내야겠다 말했다.

경찰서에서는 무연고자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었고, 한 형사의 눈에 윤호(심지호 분)가 들어왔다.

워크샵을 떠난 직원들, 도진(차도진 분)과 현수(허이재 분)도 함께였다. 그러나 도진의 반응은 싸늘했다. 그럼에도 도진은 미끄러운 돌에서 넘어질 것 같은 현수를 구했다. 그러는 사이 세라(진예솔 분)가 도진을 채갔고, 현수는 아까 미끄러진 곳에서 발목이 접질렀는지 아파했다.

뒤처진 현수를 눈치챈 도진은 걱정했고, 현수는 혼자 아픈 발목을 만지며 앉아있었다. 그때 세라가 나타나 "도진씨가 와 줄줄 알았나보지? 너 아까부터 끼부렸잖아. 결혼할 여자 있는 남자한테. 착한 척 좀 그만해. 내가 윤호나 도진씨처럼 넘어갈줄알아? 정말 윤호가 불쌍하다. 너만 안 만났어도 윤호 안 죽었을거야"라 말했고, 현수는 분노했다.

현수는 세라에게 사과를 하라 했지만, 세라는 현수의 뺨을 때렸고 "어? 손이 미끄러졌네. 니가 하라고 한 사과했으니까 됐지?"라며 뒤돌아서는데 효림(나야 분)이 세라에게 지금 뭘 하고 있는거냐 따져물었지만 세라는 "남의 일에 상관말고 비켜요"라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현수는 속상한 마음에 회식자리에서 술을 연거푸 마셨고, 그때 현수의 눈 앞에 윤호(심지호 분)의 환영이 나타났다. 현수는 윤호에게 "나 아무래도 널 잊었나봐"라며 "다른 사람이 나때문에 불행해진다는 말이 더 아팠거든"이라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다시 눈 앞의 윤호는 도진으로 바뀌어있었고, 도진은 현수에게 "내가 널 지켜줄게.사랑해"라 고백했다.

그러나 다시 세라가 나타나 현수에게 술을 뿌렸고, 도진에게 "공현수가 누군지 몰라? 공현수 잘 들어, 도진씨 너희 시어머니 의붓아들이야"라 말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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