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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SS톡] 8월, 걸그룹이 몰려온다…‘블랙핑크부터 아이오아이 유닛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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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더위가 절정으로 향할 8월, 무더위를 날릴 걸그룹들이 대거 몰려온다.


2016년도 상반기가 지났고, 그로부터 한 달이 더 지나가고 있다. 여름답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며, 장맛비도 한 두 차례 내리면서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이 가운데 가요계에서는 걸그룹들이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을 앞두고 출격을 앞두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새 걸그룹 블랙핑크를 출격 대기 시켰고, 스타제국은 ‘모델돌’ 나인뮤지스의 유닛 그룹 나인뮤지스A의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국민프로듀서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아이오아이의 유닛도 컴백을 대기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 블랙핑크는 오는 8월8일 오후 8시에 데뷔를 예고했다. 제니, 지수, 리사, 로제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블랙핑크의 평균연령은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최고의 실력자들로 구성됐다. 당초 9명 정도의 걸그룹을 기획했지만 수년 전부터 4명의 멤버로 최종 확정됐고, 이들의 역량에 집중해 온 만큼 멤버 개개인의 매력과 개성이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장 예쁜 색이라고 할 수 있는 ‘핑크’에 ‘블랙’을 덧붙여 ‘특별한 여성 그룹’이라는 것과 동시에 외모, 실력을 겸비한 팀이라는 뜻을 지닌 블랙핑크는 최근 3편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데뷔 안무곡을 해외 유명 안무가 4명에게 동시 진행시키고 있을 만큼 블록버스터급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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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나인뮤지스는 경리, 혜미, 소진, 금조로 이뤄진 유닛 그룹 나인뮤지스A를 오는 8월4일 출격시킨다. 첫 싱글앨범 ‘뮤지스 다이어리’는 청춘의 감성과 상상을 담은 스토리 있는 앨범으로, 4명의 소녀들이 전하는 우정과 사랑, 성장을 한 편의 시크릿 다이어리로 표현한 하이틴 로맨스 영화 같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을 비롯한 총 5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은 레트로 장르를 기반으로 뉴웨이브와 EDM의 한 장르인 ‘멜버른 바운스’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댄스곡이다.


최근 나인뮤지스A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컴백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콘텐츠에 따르면 경리는 센터를 맡았으며, 혜미가 리더를 맡았다. 막내 금조는 메인보컬, 소진은 래퍼로 나인뮤지스A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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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국민프로듀서들의 선택으로 선발된 11명의 소녀로 구성된 아이오아이는 한 번의 완전체 활동 후 유닛으로 컴백한다. 김청하, 임나영, 전소미, 주결경, 최유정, 김도연, 김소혜 등으로 이뤄진 아이오아이 유닛은 오는 8월8일에서 9일로 넘어가는 밤 12시에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형식의 신곡을 공개한다. 특히 아이오아이 유닛은 블랙핑크와 신곡을 발표하는 시점이 4시간 정도로, 정면대결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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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나인뮤지스 트위터, 아이오아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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