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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여자의비밀' 오민석, 소이현 임신사실 눈치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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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오민석이 소이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28일 방송된 KBS ‘여자의 비밀’에서 유강우는 강지유가 과거 임신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했다.

헤럴드경제

변일구(이영범 분)은 유만호(송기윤 분)가 민선호 (정헌 분)에 대해 관심을 갖자 직접 찾아가 그룹에 들어올 것으로 조건을 제시했지만, 민선호는 거절했다. 유만호는 이를 알고 있었고, 신사옥을 민선호에게 맡기면 어떻겠냐며 그것을 바로 제안하면 민선호의 구미에 당길거라 확신했다. 변일구는 신사옥은 그룹의 미래가 담겨있는거라며 걱정하는데, 유만호는 그 일을 맡길 뿐만 아니라 이용할 뿐이라며 유강우(오민석 분)도 같이 일하게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민선호는 이를 거절했다. 변일구는 생각할 시간을 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미래(하승리 분)를 잡아 끌고 온 유장미(문희경 분)는 미래를 한심해하면서 새로운 학교를 알아보는대로 다시 미국으로 들여보낼 거라 말했다. 유장미는 "너도 학교 다닐 때 춤출라고 뻔질나게 다니는 거 보고.."라 말하는 아버지의 비서에게 소리를 버럭 지르며 다시는 자신 앞에서 그런 소리는 하지 말라했다.

송현숙(김서라 분)은 티켓을 꺼내서는 "지유를 위해 큰 맘 먹고 산 거라구요"라 말했고, 박복자(최란 분)는 뭐하는거냐며 궁금해했다. 송현숙은 민선호와 강지유를 데이트 시키기 위해 준비한 초대권이라 했고, 민선호에게 전화해 당장이라도 만나자 했다.

강지유는 자신이 심리적 요인에 의한 기억장애를 갖고 있다면서 아버지의 죽음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면 기억을 찾는데 도움이 될 거란 의사의 말에 아버지와 일하던 사람을 찾아가 아버지의 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보고자 했다. 강지유는 아버지가 사고 당시 모성그룹 비자금을 조사하고 있지 않았었냐며 유강우와 채서린에 대해 왜 조사를 하려고 했는지 궁금해했고, 상대방은 자신이 아는 내용이 없어 미안하다 말했다.

유강우는 강지유의 집을 찾아갔다가 강지유가 임신한 적 있었냐 묻는데, 박복자(최란 분)이 놀라며 "사모님이 들으시면 화내신다"며 기겁했다. 유강우는 홀로 괴로워했고, 강지유는 자신의 집 앞에 있는 유강우를 보며 웬일이냐 묻는데 유강우는 강지유를 향해 달려가 강지유를 꼭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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