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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ESPN "STL, 오승환 활약으로 마무리 투수 영입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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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미국 현지 언론이 메이저리그(MLB)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 보강에 대한 예측을 했다.


미국 'ESPN'은 28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의 트레이드 행보를 예측하며 마무리 투수를 언급했다.


그간 세인트루이스의 붙박이 마무리 투수였던 트레버 로즌솔은 이번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져 마무리 투수 자리를 내줬으며 최근에는 어깨 염증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따라서 현재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는 오승환이 맡아 활약 중이다. 오승환은 마무리 투수를 맡으며 5세이브를 기록중이다.


'ESPN'은 "세인트루이스는 로즌솔이 부상에서 회복하고 제구력을 되찾는 동안 오승환이 9회를 막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오승환을 언급했다.


이어 "이는 세인트루이스가 검증된 마무리 투수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라며 오승환의 활약으로 세인트루이스가 마무리 투수를 영입하지 않을 것임을 예측했다.


한편,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올 시즌 2승 1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1.75로 활약하고 있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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