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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해진, 6년 간 11억 원 기부 사실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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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박해진이 지난 6년 동안 약 11억 원을 사회에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스타뉴스'는 ;박해진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꾸준히 해 온 기부의 액수가 약 11억 원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해진은 2011년 일본 지진피해돕기 성금, 아동복지센터 물품 기증과 2013년 개포동 구룡마을에 1억 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 및 연탄 나르기,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기부,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기금, 개포동 구룡 마을 화재(장례비 및 생활비) 지원 뿐만 아니라 구룡마을 노인복지센터 1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2014년 8월 부산 수해 피해자들에게도 1억 원을 전달했다.


이외에 2015년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전했고, 지난 4월 팬미팅 중국 생중계 수익금 전액은 상해 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한편,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박해진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에 캐스팅 돼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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