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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구 도심서 폭발물 의심 가방 신고…군·경 출동(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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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폭발물 의심 가방 열어보니 종이만 가득
폭발물 의심 가방 열어보니 종이만 가득 (대구=연합뉴스) 25일 오전 대구 동성로 2·28 기념 중앙공원에서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007가방 1개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과 경찰이 출동했지만, 가방 안에는 종이류만 가득 든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김준범 기자 = 대구 도심 공원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오전 9시 32분께 중구 2·28공원 중앙무대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 1개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5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공원 내 이동도서관에 누군가가 007가방을 두고 갔는데 위험물로 보인다"고 했다.

경찰은 공원 반경 50m 지점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시민 접근을 막고 있다.

경찰과 군은 특공대와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하고 신고자 소재를 파악 중이다.

duc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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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앙공원서 발견된 폭발물 의심 가방
대구 중앙공원서 발견된 폭발물 의심 가방 (대구=연합뉴스) 25일 오전 대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 중앙무대 주변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 1개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 군·경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 [대구시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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