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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손호준, 차승원 소속 YG와 전속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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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탤런트 손호준(32)이 결국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23일 YG에 따르면 손호준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 출연하면서 맺은 YG 소속 탤런트 차승원과의 인연으로 YG에 합류하게 됐다.

2006년 어린이 드라마 '점프2'로 데뷔한 손호준은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태양은 가득히' '트로트의 연인' '미세스 캅' 등 드라마와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집밥 백선생'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 차승원, 유해진, 남주혁과 함께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빅뱅, 투에니원 등을 배출한 가요기획사 YG는 차승원, 최지우, 유인나 등 기존 소속배우진에 올해들어 강동원, 김희애, 이종석에 이어 손호준까지 추가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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