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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리우행' 손흥민, 토트넘 복귀...프리시즌 '첫 훈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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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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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와일드카드 출전이 확정된 손흥민(24)이 우선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해 프리시즌 훈련에 돌입했다.

토트넘은 1일(이하 현지시간) "토트넘의 첫 번째 그룹이 프리시즌 훈련에 돌입했다"며 훈련 첫 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훈련은 실내에서 진행됐고, 회복 훈련 위주로 진행됐다.

한창 유로 2016이 진행 중이고, 얼마 전에 종료된 2016 코파 아메리카로 인해, 첫 훈련에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진 못했다. 키어런 트리피어, 클린튼 은지, 나빌 벤탈렙, 나세르 샤들리, 마이클 포름 등이 첫 날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 중 손흥민도 있었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휴가를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신태용 감독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오는 27일과 2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친선경기를 치른 후 합류한다"고 손흥민의 일정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토트넘은 7월 말 호주에서 열리는 2016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에 참가하며, 맬버른 빅토리(23일), 유벤투스(2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9일)를 차례로 상대한다. 손흥민은 이 경기를 모두 마친 후 브라질 현지에서 대표팀 본진과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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