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란젤리나 부부가 또 이혼설에 휩싸였다.
6월 30일(한국시간) 미국 할리우드라이프는 "졸리가 피트와 이혼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피트가 졸리와의 불화로 가족의 날에도 아내와 자녀없이 혼자 지냈다고 보도하며 "졸리는 피트없이 자녀들과 혼자 살 준비를 마쳤다. 졸리는 하루빨리 피트와의 관계를 끝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졸리는 지난 21일 LA에 있는 이혼 전문 변호사를 찾아 자세한 상담을 들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또 "두 사람은 아이들을 위해 결혼식을 했지만 현재 성격 차이로 상황은 엉망이 됐다. 결혼 생활은 두 사람에게 상처와 부담을 주고 있다"고 덧붙쳤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Mr. and Mrs. Smith)’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브래드 피트(50)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 자하라, 매독스, 팍스 티엔,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 등 모두 6명의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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