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18년 만에 '아침마당' 하차...후임은 엄지인 아나운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1 ‘아침마당’ 포스터

이금희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에서 하차한다.

KBS 관계자는 29일 텐아시아에 “이금희가 KBS1 ‘아침마당’에서 하차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내외 환경에 발맞춰 프로그램이 변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내부 인력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아침마당’의 후임으로는 엄지인 KBS 아나운서가 나선다. 엄지인은 오는 7월 1일부터 ‘아침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금희는 1998년 6월부터 약 18년 동안 ‘아침마당’을 진행해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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