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은 자살 폭탄 테러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일부 외신들은 IS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8일 밤,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2건의 폭발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 폭발로 숨진 사람이 지금까지 36명에 달한다고 터키 총리가 밝혔습니다.
다친 사람도 147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터키 언론은 2명의 용의자가 현장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벌인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뒤 현장에서는 총격전도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항 CCTV에 포착된 폭발 장면을 '영상 픽'에서 준비했습니다.
▶ [영상pick] 터키 공항서 '폭탄조끼' 입고 쓰러진 테러범 포착
▶ 이스탄불 공항 자폭테러로 최소 31명 사망…"IS소행 추정"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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