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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화보] 수영복 차림 여성, 초거대곰과 설원서…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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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에서 나올 법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러시아의 사진작가 올가 바렌체바는 사람과 곰을 카메라 앞에 세운 작품으로 유명하다.

올가 바렌체바의 작품이 화제가 되면서, 곰의 연기력 또한 주목 받고 있다. 이 곰의 이름은 스테판. 몸무게는 630kg이고 키는 2m가 넘는다. 사람들 사이에서 강아지 못잖은 애교를 발휘하며, 여러 모델과의 연출 사진 촬영을 소화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올가 바렌체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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