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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38사기동대' 서인국·마동석, 본격적으로 사기치기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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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사기가 시작됐다.

24일 방송된 OCN '38사기동대'에서 사기팀의 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헤럴드경제

38사기동대가 꾸려지고, 마동석(백성일 역)은 먼저 보이스피싱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다. 서인국(양정도 역)은 마동석에게 사기꾼이라면 끊임없이 관찰하고 기억해야 한다 조언했고, 보험사기를 치려는 허재호(장학주 역)가 차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며 경악했다.

서인국은 마동석에게 카페에 앉아있는 여자에게서 전화번호를 알아오라 시켰지만 여자는 마동석의 한 마디에 소스라치게 놀라 자리를 떴다. 그리고 보험사기를 치려는 마동석은 어설픈 연기로 결국 차주로부터 경찰에 신고 당할 위기에 놓였다. 그 후 마동석은 계속해 보이스피싱을 연구하는 등 사기의 기초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날 서인국은 마동석에게 공사를 시작할테니 나오라 말했고, 마동석은 부인이 자고 있는 사이 차키를 빼돌려서는 최수영(천성희 역)에게 전화해 몸이 좋지 않아 월차를 써야 할 것 같다는 핑계를 대고 장소로 향했다. 그러나 최수영은 수상쩍었던 마동석을 뒤쫓기 시작했다.

장소에 모인 사기팀. 서인국은 오대환(마진석 역)에 대해 알아보자며 그의 프로필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마동석이 장소로 향하고, 그 뒤를 최수영이 계속해 쫓는데 마동석은 어딘지 모를 미로같은 지하로 향하고 있었다. 최수영은 "과장님"하며 마동석을 부르는데, 마침 그 안에 있던 서인국을 발견하고는 "얼굴 좋아졌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먼저 말을 건넸다. 서인국의 표정 또한 묘해졌고 이선빈 역시 놀란 듯 했다. 최수영은 마동석에게 가자 재촉하면서 "이 사람들 과장님한테 사기치고 있는 거라니까"라며 안타까워했고, 마동석은 잠시 이야기를 하자며 최수영을 데리고 나갔다. 최수영은 마동석에게 서인국과 무슨 일을 하려고 하든 절대 같이 일을 벌이지 말라며 마지막으로 경고를 하고 사라졌다. 과거 최수영은 서인국에게 사기를 당했었고 큰 상처를 받았던 것.

그날 서인국은 가방을 뒤져보다 과거 최수영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발견하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사기는 계획대로 진행을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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