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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울시 용산구,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에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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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참여자 모집…올해 1395개 일자리 창출 목표

아시아투데이

서울시 용산구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제공=서울시 용산구



아시아투데이 엄수아 기자 = 서울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등 지역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이들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올해 일자리 1395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공공근로, 자활근로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사업 △유아숲체험장 주변 유지관리사업 △자전거 이용시설물 개선사업 △도로시설물 환경정비사업 등 5가지다.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의 경우 버려진 현수막을 장바구니, 책가방, 폐건전지자루 등 생활용품으로 업사이클링(up-cycling)해서 필요한 곳에 무료로 공급하는 일이다.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은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아동 대상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평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일자리경제과(02-2199-6792)로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은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며 환경오염도 줄이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며 “일도 하고 사회도 살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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