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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날씨] 밤사이 미세먼지 짙어져...낮동안 한여름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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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째 불청객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국내 오염물질에 중국발 스모그까지 겹쳤기 때문인데요.

미세먼지는 밤사이 더 짙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서울 등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두세 배 가량 짙어지겠고 남부지방도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주의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호흡기질환자와 노약자는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한여름처럼 더워집니다.

서울 낮기온 29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이렇게 한낮에는 더워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합니다.

출퇴근길에는 얇은 겉옷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지수가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단계 보이겠고요.

또 오존도 말썽을 부립니다.

내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주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로 볕이 강한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가장 짙어지니까요.

호흡기가 약한 분이나 노약자는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기온 오늘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6도, 전주 14도, 부산 20도로 시작하겠고요.

낮기온 대부분 지방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는데요.

서울 29도, 전주 30도 등으로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릉은 23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요.

낮 동안에는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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