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날씨] 전국 미세먼지 평소 두 배 수준...곳곳 '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이지만, 평소보다 2배 가까이 짙어져 있습니다.

지역별로 봤을 때는 평택 비전동과 안성 봉산동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세제곱 미터당 100마이크로 안팎까지 올라 있는 곳도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오르겠고, 영서와 충북, 전북 지역도 오후 늦게부터 일시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저녁 6시 무렵부터는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는 미역과 녹차, 브로콜리를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미역을 비롯한 해조류는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녹차 역시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 녹차는 미세먼지로 인한 체내 염증을 완화해주고, 노폐물 정화에도 좋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오전과 달리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햇살이 비추고 있고요, 남부 지방도 구름이 조금씩 걷히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도에만 낮 동안 5mm 안팎의 비가 오겠고요, 남해안에도 빗방울이 살짝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초여름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5. 4도, 춘천 24. 7도, 앞으로 기온은 1~2도 정도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는 비교적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작업하는 줄 몰라 열차 운행"...또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

▶ 30명에게 성폭행당한 브라질 소녀…영상 공개돼 '분노'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