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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진짜 예술 작품보다 예술적인 '우연이 만든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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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섞인 '월마트 페인트')

예술가들은 명작을 만들기 위해 혼을 불태우는 노력을 쏟아붇습니다. 심지어 예술 작품 한 점을 만드는데 몇 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빗물에 스며들어간 기름띠가 사람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보다 아름답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연이 만들어 낸 예술적인 광경들,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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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울 떨어진 검은색 페인트가 마치 사슴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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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마신 커피컵 속에 숲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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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쏟은 아크릴 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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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장소를 잘못 찾은 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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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페인트 위에 떨어진 꽃 모양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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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청소 도중 보이는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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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톤 페인트를 실은 트럭이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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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쏟은 페인트가 내 작업보다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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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에 쏟은 물감 2

YTN PLUS 정윤주 모바일 PD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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