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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SS이슈]김세아 논란 '자기야의 저주' 또 다시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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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김세아가 추문에 휩쌓였다.

한 매체는 26일 “배우 김세아가 혼인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며 1억 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세아는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 했다며 B부회장의 아내로부터 1억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밝혔다.

김세아측은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발표를 하지 않은 가운데, ‘자기야의 저주’라는 말이 인터넷상에서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자기야의 저주’는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한 커플들이 결별을 하면서 시작됐다.

2009년 6월 첫 방송된 ‘자기야’는 연예인 부부가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으로 2013년 6월부터 ‘자기야 백년손님’으로 이름을 변경해 시어머니와 며느리인 고부간이 아니라 장모님과 사위가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가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그동안 많은 연예계 잉꼬부부들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들의 얘기를 가감없이 드러내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의 첫 파경부부는 2011년 양원경 부부를 시작으로 2013년 4월 이세창-김지연 부부, 같은 해 7월 코미디언 배동성이 이혼했다. 이어 귀순 방송인 김혜영과 이선정-LJ 커플 그리고 탤런트 이유진도 아이스하키 김완주 감독과 이혼했다. 이후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김동성이 이혼위기에 처했으나, 이후 이혼 조정 취하 서류를 법원에 낸 바 있다.

김세아 역시 2011년 남편인 첼리스트 김규식과 함께 이프로그램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한바 있다. 당시 김규식은 오프닝 무대로 첼로 특별공연을 펼쳤고, 김세아는 흐뭇한 미소로 남편의 연주를 지켜봐 부러움을 샀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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