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굿미블' 이진욱, 힘겨운 역경 속..아버지 만나나(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이진욱이 아버지의 시신을 찾아나섰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이진욱이 아버지의 시신을 찾아나섰다.

헤럴드경제

'굿미블'


이진욱(차지원 역)이 남이사에게 뉴스로 영상을 전했다. 이진욱은 "내 아버지갖고 장난치는 너, 찾아낼거야. 남성우, 잡히기 싫으면 바퀴벌레처럼 어둠속에 숨어.그게 얼마나 지옥같은지 경험해봐. 내가 살아있는 한 끝까지 널 쫓을테니까. 내 아버지 시신, 절대로 영원히 내놓지마. 그리고 잊지마. 내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너희들 못 도망가"라며 마지막으로 자수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이진욱의 영상을 본 남이사가 당황스러워하면서 자리를 떴고, 김강우(민선재 역)는 결국 지나가는 남이사를 발견해내지 못했다. 남이사는 자수할 가회를 준 이진욱의 말이 머릿속을 맴돌았지만, 이내 김강우 무리에게 잡히고 말았다.

김강우는 남이사를 찾았다는 연락을 듣고 부하를 시켜 컨테이너를 찾게 만들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진욱이 움직이려 했지만, 손과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고, 송재림(서우진 역)의 도움으로 겨우 그들의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었다. 결국 이진욱과 김강우 무리의 몸싸움이 벌어지기 시작했고, 악화된 증세 탓에 그만 쓰러졌는데 마침 경찰들이 나타났고, 이진욱이 둔기를 집어 들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