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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타격부진 리카드는 계속 출장, 김현수는 또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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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포트마이어스(미 플로리다주)=강명호기자] 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보스톤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경기에서, 볼티모어 김현수가 스윙연습을 하고 있다. 2016.03.07.


[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볼티모어가 마크 트럼보의 홈런 2방을 앞세워 뉴욕 양키스에 4-1로 승리를 거뒀다. 김현수는 출전하지 못했다.

볼티모어는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양키스를 4-1로 제압했다. 트럼보는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솔로홈런, 5회말 2점 홈런을 터트리며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볼티모어 선발투수 크리스 틸먼은 7이닝 9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째(1패)를 거뒀다.

김현수를 밀어내고 좌익수 선발 자리를 꿰찬 조이 리카드는 이날도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개막과 함께 불같은 방망이를 휘두르는듯 했지만 최근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15경기 타율 60타수 14안타 타율 0.233에에 그치고 있고, 최근 7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25타수 5안타 타율 0.200으로 더 부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출장기회를 얻고 있다.

반면 김현수는 제한된 출전기회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지만 경기 출전은 여전히 어렵게 이뤄지고 있어 대비된다. 김현수는 지난 1일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지만, 그 이후로 출전 기회를 한 번도 잡지 못하고 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600(15타수 9안타)를 기록 중이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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