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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제훈 "김혜수 여리고 소녀 같아…푹 빠졌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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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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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제훈이 '시그널' 후속 출연 의사 및 출연 동료 배우들에 대해 말했다.

이제훈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FM 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시그널'을 언급했다.

이날 이제훈은 "'시그널' 속편 나온다면 출연 생각 당연히 있다. 대신 작가님 연출님 주연배우 모두 만났을 때 가능한 일인 것 같다. 저는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훈은 "드라마를 보신 시청자 분들이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 하시더라. 저도 같은 심정인 것 같다"면서 "이재한 형사가 살아있고 이들이 만나게 된다는 기대감을 안고 끝나기 때문에 세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로 시즌2가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제훈은 "조진웅 선배님 같은 경우 이미 영화를 세편 같이 했다. 드라마를 같이 하게 돼 너무 궁금했다. 무전기로 소통하는 게 어색할 수 있는데 저는 믿음이 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혜수에 대해서는 "팬으로서 너무 동경했다. 실제로 만났을 때 아우라가 강할 것 같았는데 만나면서 이야기를 해보니 여리고 소녀 같더라. 푹 빠졌다"고 말했다. DJ 박경림이 "사는 곳도 물어봤냐"고 묻자 이제훈은 "말하면 안 되는데"라며 웃음을 안기더니 "알긴 안다"고 말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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