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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욱씨남정기' 윤상현, 돈 유혹 뿌리치고 행복 택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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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욱씨남정기' 윤상현이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돈의 유혹을 뿌리쳤다.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는 회사를 집어삼키려는 이지상(연정훈 분)의 의도를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정기(윤상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다정(이요원 분)은 남정기를 비롯한 회사 직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표를 던지고 회사를 나갔다. 하지만 이는 이지상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옥다정의 숨겨진 행동이었다. 옥다정은 집에 칩거하며 이지상의 음모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지윤호(송재희 분)는 남정기에게 러블리가 우회상장을 위해 사들이려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줬다. 남정기는 이지상의 배후에 황금화학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남정기는 이지상을 찾아가 따졌지만 이지상은 오히려 남정기에게 같이 가자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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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회사 직원들도 황금화학에 인수되면 자신들이 받게될 개선될 처우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남정기 역시 그런 직원들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결국 남정기는 러블리를 지키기로 마음먹었다. 남정기는 바로 러블리 인수합병 반대 시위에 돌입했다. 그는 여러 업체들을 돌며 반대시위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지상은 남정기를 불러 가족들의 편의를 봐주겠다고 설득했다. 그러면서 남정기에게 그동안 모은 우호 지분을 사측우호지분으로 변경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남정기는 그런 이지상의 청을 단호히 거절하며 돈에 휘둘리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남정기는 옥다정이 춤을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찾아갔다. 우회상장으로 직원들이 들떠있을 거라는 옥다정의 말에 남정기는 투쟁중인 회사 직원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남정기는 옥다정에게 제일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해보라고 당부했다. 옥다정은 쇼핑을 하기도하고 미술, 바이올린을 배우기도 했지만 흥미를 찾지 못했다. 결국 옥다정은 직원들의 연락에 회사로 복귀했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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