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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1일 ‘근로자의 날’ 도심 곳곳 집회…일부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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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울지방경찰청./사진=뉴스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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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다음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양대 노총 등 단체들의 서울도심 집회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국노총은 1일 오후1시 서울광장에서 3만명이 참여하는 '5·1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이어 을지로2가·종로2가·종각 사거리를 거쳐 청계천 한빛광장까지 2㎞ 구간을 행진할 계획이다.

민주노총은 같은 날 오후 3시 대학로에서 1만5000명이 모여 ‘2016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한 뒤 종로3가·종각·광교를 거쳐 모전교까지 3.3km 구간을 행진한다.

이외에도 마로니에공원, 명동 신세계 백화점 앞, SK텔레콤 본사 등에서 6개 단체의 집회가 있을 예정이다. 경찰은 '근로자의 날' 집회가 개최되는 서울광장과 대학로에서 운집 인원에 따라 탄력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행진시간대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보경 기자 iamhan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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