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잼] 마법같은 다이어트, 잠 자면서 살빼는 비법 5가지

[카드뉴스 아잼] 마법같은 다이어트, 잠 자면서 살빼는 비법 5가지

다이어트 중인데...

오래 자면.. 활동량이 줄어드니까..

살이 찔 거고...

그냥 조금만 자야겠다.

아니에요!

충분한 수면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을 줘요!

영국 브리스톨 대학 샤라드 테헤리 박사가

이틀간 1,000 명의 수면 시간을
10시간에서 5시간으로 줄였더니 체중이 4%가량 늘었대요

자는 시간이 줄어들면
식욕을 자극하는 위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가 많아지기 때문이래요.

즉,
잠을 잘 자야 공복감을 줄일 수 있다는 말인데,

'공복감' 외에도

수면 습관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은 많아요

하나.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자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기상 시간이 일정하면
생체리듬도 규칙적으로 작동해
지방 연소도 꾸준히 된다고 하네요

둘. 수면 시간은 6시간~8시간 30분, 취침은 자정 전에

자정에서 오전 3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성장 촉진뿐 아니라,
근육 합성 및 '지방 연소'도 증가해요.

셋. 최적 침실 온도 16~18℃!

날씨가 추운 겨울에 살이 더 잘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대요!
체온이 떨어지면 온도 유지를 위해 갈색지방을 태우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지기 때문이라네요

-월스트리트저널-

넷. 침실은 어둡게

빛 때문에 잠을 깊이 못 자면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든대요.
멜라토닌이 줄어들면 [생체리듬]도 깨지고
식욕 조절 호르몬에도 영향을 줘서 비만을 유발할 수도 있대요.

다섯.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에서는 '블루 라이트'가 발생하는데
빛과 마찬가지로 '멜라토닌'을 억제하기 때문에
자기 전 30분 전에는 되도록 멀리해주세요~

만일..불면증이라면?

1) 아로마 향 맡기
2) 가벼운 샤워
3) 조용한 음악과 함께 요가 또는 스트레칭(10분 정도)
4) 숙면과 관련된 급소를 주무르기 (가운뎃손가락 끝부분)

자, 모두 알아봤으니 살 빼러 '자'볼까?

최명현 eggsel68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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