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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평창 동계올림픽, 관광안내표지판 싹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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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원도 평창군과 함께 지역 관광안내 표지판을 정비한다.

관광공사와 평창군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달부터 군내 관광안내표지판을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평창군의 관광안내표지판 88개와 관광안내도 26개 등의 위치·규격·색깔·서체·다국어 표기·픽토그램 등을 표준디자인에 맞게 정비한다. 또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다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표기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연말까지 제작 및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설치가 완료된 후에도 내외국인 모니터링 점검요원을 투입, 사후 점검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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