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승선' 김보경, 한국에 사상 첫 메달 안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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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포스트 박지성' 김보경(23,세레소 오사카)이 런던올림픽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오후 2시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런던올림픽 대표팀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18명으로 구성된 이번 최종 명단에는 박주영(27,아스날)을 비롯해 정성룡(27,수원), 김창수(27,부산)가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로 발탁됐고, 김보경과 구자철(23), 기성용(23) 등의 기존에 호흡을 맞추던 멤버가 그대로 포함됐다.
‘박지성의 후계자’로 불리며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보경은 A대표팀에 이어 올림픽대표팀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앞서 김보경은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했고, 2차전 레바논전에서는 2골을 폭발시키며 최강희호의 황태자로 우뚝섰다.
특히 김보경은 오른쪽 날개 역할은 물론이거니와 중앙에서의 섀도 스트라이커, 플레이메이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무를 완벽히 소화했으며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패스를 통해 상대를 허무는데 앞장섰다.
이날 최종 엔트리 발표로 구자철, 기성용, 남태희 등과 함께 홍명보호에 무난히 승선한 김보경은 런던올림픽 본선에서 한국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최근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한국 축구의 희망으로 떠오른 김보경이 한국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ahe@starnnews.com최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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