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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노조원 불법행위 잇따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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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조합원들의 불법행위가 잇따라 적발됐다.

26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관을 폭행하고 업무방해를 한 화물연대 노조원 4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25일 오후 5시께 군산 세아베스틸 앞에서 비노조원 차량의 입·출입을 방해하던 중 이를 저지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현재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노조원의 차량을 파손한 화물연대 노조원도 경찰에 붙잡혔다.

노조원 A(43)씨는 전주시 반월동 조촌 교차로 앞 도로에서 목재를 적재하고 전주IC로 진입하는 25톤 화물차에 경광봉을 던져 차량을 훼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파업에 동참하라고 말을 했는 데, 이를 무시하고 지나가 홧김에 경광봉을 던졌다"고 진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물연대는 ▲표준운임제 법제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 3권보장 ▲안전한 도로, 안전한 운임 위한 도로법 개정 ▲운임료 30%인상, 면세유 지급 등을 정부에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이고 있다.

sds496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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