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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열풍에 ‘지스타2012’ 3대 게임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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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열풍이 게임쇼인 ‘지스타’의 키워드로 등장했다.

25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치러지는 ‘지스타2012’ 전시회에 참가를 문의하는 해외 모바일 기업들이 대폭 증가, 스마트폰이 새로운 대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들 해외 모바일 업체들이 예전 B2B(비즈니스)관에서 B2C관으로 출품을 고려하고 있어 올 ‘지스타2012’가 새롭게 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처음 내걸었던 ‘지스타’의 세계 3대 게임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중국 및 일본 등 아시아권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업체들의 참가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국내에 불고 있는 스마트폰 열풍탓이라는 분석이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숫자만도 지난 1분기에 25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올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는 46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이 국내 시장에서 스마트폰게임은 다른 게임 산업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도 적은 편이다.

이와함께 모바일 기업 이외에도 해외 업체들의 문의도 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상황이다.

실제로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지스타 설명회’에는 당초 예상보다 50% 많은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지스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협회 한 관계자는 “해외 모바일게임 업체를 비롯, 외국 기업의 지스타 참가 문의가 많다”며 “차이나조이의 경우 온라인게임, 동경게임쇼는 콘솔 위주로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을 아우르는 전시회가 없다는 점과 스마트폰 열풍, 한국 시장의 상징성 등이 여러 요인이 작용하면서 해외 업체들의 지스타 참가 문의가 줄을 잇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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