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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가연 측 “임요환과 5월15일 롯데호텔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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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김가연 측 관계자는 12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오는 5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요즘 결혼 준비로 여념이 없다”며 “축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일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며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는다. 유재석과 예비신부 김가연은 동갑내기 연예계 절친이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했으나 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였다. 지난 해 8월에는 딸을 품에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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