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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무서워하거나 신고하지 마세요 "무인자동차 주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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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부터 자율주행자동차 국내 첫 시험 운행

CBS 시사자키 제작팀

- 고속도로 서울-호법 구간, 국도 다섯 개 구간 등 시범구역 운행 예정
- 미래 성장동력 될 자율주행자동차, 한국은 경쟁국보다 뒤늦게 개발 참여
- 2020년 이후 전 세계 상용화 예상
- 운전자 아예 필요 없어지는 세상 오게 될 것
- 문제는 기술 ; 한국 업체들 무인 자동차 기술 개발 힘써야

노컷뉴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30~20:00)
■ 방송일 : 2016년 2월 11일 (목) 오후 6시 30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정의경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과장), 이준정 (미래탐험연구소 대표)

◇ 정관용> 국토부가 내일부터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험운행을 허가한답니다. 자율주행차, 간단히 말해서 자동차 혼자 알아서 가는 자동차. 우리 공상과학영화에서 많이 보는 그겁니다. 어떻게 한다는 건지 국토부의 설명을 들어보고 또 전문가 의견까지 이어서 듣습니다. 먼저 국토부 자동차운영과의 정의경 과장이십니다. 정 과장 나와 계시죠?

◆ 정의경> 네, 반갑습니다.

◇ 정관용> 우리나라에 이미 이렇게 개발돼서 혼자 가는 자동차들이 있어요?

◆ 정의경> 지금 현재 연구단계에 있는 거고요. 시내로 나올 수 있는 것인지는 신청을 받아봐야 되겠지만 지금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한 40여 대 그 정도는 갖고들 있는 것 같습니다.

◇ 정관용> 이 40여 대는 시내에 나올 수 있다는 거예요?

◆ 정의경> 지금 현재는 시내보다는 주로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 그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정관용> 고속도로, 전용도로에는 진짜 운전 안 해도 혼자 가는 자동차들이 다닐 수 있는 상황까지 개발되어 있다?

◆ 정의경> 네, 그럴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정관용> 임시운행 허가제도라는 건 어떻게 한다는 거예요?

◆ 정의경> 일단은 지금 현재는 기술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가는 게 아니고 이걸 상용화하기 위해서 미리 테스트하는 목적으로 임시운행을 하는 건데요. 보통은 저희도 자동차제작사가 새로운 모델이나 이런 걸 개발할 때 적어도 1년, 2년씩은 임시운행을 하면서 테스트를 합니다.

◇ 정관용> 맞아요. 저희도 도로 다니다 보면 앞에 이렇게 옷 입은 자동차 이런 것 있잖아요.

◆ 정의경> 네, 맞습니다. 그런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 정관용> 아, 그것과 똑같은 개념으로 운전 안 해도 가는 자동차도 달리도록 좀 허가를 내줘보겠다?

◆ 정의경> 네.

◇ 정관용> 그런데 좀 위험하지 않나요?

◆ 정의경> 음. 그런 위험성에 대해서는 최근에 구글에서 자기네가 테스트했던 것들을 쭉 리포트를 낸 게 있거든요. 캘리포니아 주에다가 리포트를 낸 것도 있는데 저희가 이번에 임시운행 허가하면서 그런 안전장치들, 예를 들면 2명 이상은 타야 된다. 그 다음에 언제든지 수동으로 바꿀 수도 있게 하는 해제장치를 달아야 한다. 그 다음에 전방충돌 경고장치를 달아야 된다. 이런 안전요건 몇 개를 뒀습니다.

◇ 정관용> 어디어디에서 허가가 됩니까?

◆ 정의경> 지금은 저희가 고속도로 한 개 구간에서 서울 호법 구간하고요. 그다음에 국토구간은 5개 구간에서 지금 시범구역을 지정을 했습니다.

◇ 정관용> 그러면 이제 자동차회사나 아무튼 이런 무인자동차를 개발하는 곳으로부터 신청을 받아서 요건을 충족하면 허가를 내주고 이런 거군요?

◆ 정의경> 네, 그렇습니다.

◇ 정관용> 외국은 이런 허가를 내준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까?

◆ 정의경> 지금은 영국도 있고요. 미국도 있고 일본도 있고 독일도 있고. 몇 개 나라들이 있습니다. 자동차 선진국들 그런 곳들이 주로 많이 하고 있고요. 각각의 나라마다 차이가 좀 있습니다.

◇ 정관용> 당장 내일부터 시작되는 거죠? 신청 받고 하는 게.

◆ 정의경> 신청 받으면 한 20일 검토를 해서 빠르면 한 3월 초나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 정관용> 3월 초. 3월 초부터는 그러면 옆에 운전자가 손 놓고 가만히 있는데 달리는 자동차를 볼 수도 있겠네요.

◆ 정의경> 네, 가능성은 있는데 신청을 받아봐야 알겠습니다, 그건.

◇ 정관용> 그럴 때 무서워하거나 신고하면 안 되겠군요?

◆ 정의경> 그걸 뒤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게 표시장치는 좀 해 놨습니다.

◇ 정관용>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정의경> 네, 감사합니다.

◇ 정관용> 국토부의 자동차운영과 정의경 과장이었고요. 이번에는 전문가의 도움말씀 듣겠습니다. 서울대 공과대학 객원교수이시고요. 한국공학 한림원 회원이신, 지금은 또 미래탐험연구소에 계시네요. 이준정 박사를 연결합니다. 이 박사님 나와 계시죠?

◆ 이준정> 네, 안녕하세요. 이준정입니다.

◇ 정관용> 우리나라 기술수준이 어느 정도예요, 이거?

◆ 이준정> 우리나라는 아직 초창기라고 볼 수 있죠.

◇ 정관용> 제일 앞선 나라는 어디고요?

◆ 이준정> 미국 같은 경우에 구글을 아까 예를 드셨습니다. 2009년부터 했거든요. 그리고 독일에서도 2010년부터 쭉 시작했고요. 일본에서는 2013년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을 했죠.

◇ 정관용> 구글이 만든 무인차는 2009년부터 도로를 달리고 있다구요, 이미?

◆ 이준정> 2009년부터 시작했고요. 2012년부터 아마 도로를 달렸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그 구글 차가 다닌 거리의 총합이 어느 정도 되냐 하면 지구 적도를 100바퀴 돌릴 만큼.

◇ 정관용> 비록 시험운행이지만 이미 그 정도까지 하고 있다는 말이죠?

◆ 이준정> 네, 이게 굉장히 중요한 거거든요. 일반 도로 달리는 건 이건 나라마다 다 도로환경이 다릅니다. 그래서 아마 구글 차가 우리나라에 와서 또 시험을 해야 될 거예요. 구글 차를 우리나라에서 타려면. 벤츠도 그렇고 독일차도 그렇고. 아마 국토부가 이런 허가를 내주는 건 우리나라 차만 대상이 아니고 해외차량들도 와서 신청을 하고 우리나라 환경에서 적응시험을 해야 됩니다.

◇ 정관용> 그렇군요. 국내 업체들은 어디가 주로 앞서 있습니까? 현대기아차 딱 하나예요?

◆ 이준정> 그렇죠. 현대기아차가 연구는 한다고 합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부품을 사다가 하는 겁니다.

◇ 정관용> 그래요?

◆ 이준정> 현대만 그런 게 아니고 독일의 BMW나 볼보, GM 오펠, 포드 다 마찬가지예요. 일본 미쓰비시, 이스라엘의 조그마한 부품회사의 카메라를 장착해서 자율운전 하는 겁니다.

◇ 정관용> 그럼 그 부품은 이스라엘이 제일 앞서 있어요?

◆ 이준정> 이스라엘의 벤처 회사가 좀 앞서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기존 차량에 OEM으로 들어가서 하는 거죠.

◇ 정관용> 그러면 우리나라 국토부가 이제 시험운행을 허가하겠다, 신청 받겠다고 하는데 정작 국내업체는 신청하는 게 없을 수도 있겠네요?

◆ 이준정> 아니죠. 그건 부품이니까요. 부품을 장착한 차량에 여러 가지 다른 센서 기술들을 결합해서 실험하는 거니까 그 부품을 사다가 하는 거죠. 부품업체는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죠.

◇ 정관용> 없고. 일각에서는 ‘이번 시험운행에 현대기아차 같은 완성차 업체만이 아니라 네이버나 다음 같은 IT 업체가 참여할지가 관심사다’ 이런 기사를 봤는데 이건 어떤 뜻입니까? 또 실제 참여할까요?

◆ 이준정> 네, 그럼요. 자동차도 기계산업이잖아요. 그 이유는 엔진하고 변속기 기술이 핵심기술이기 때문이거든요. 그런데 자율운전차량은요, 핵심기술이 기계가 아니에요.

◇ 정관용> 그렇겠죠.

◆ 이준정> 센서나 데이터, 제어기술을 기반을 한 인공지능 기술이거든요. 핵심이 소프트웨어거든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그래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가장 먼저 활용하는 사업이 뭐냐 하면 검색기 사업체들이거든요. 구글을 비롯해서. 중국 같은 경우 바이두도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같으면 네이버나 다음이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 정관용> 그런데 네이버나 다음에서 지금 이런 사업을 참여를 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 이준정> 그건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 정관용> 그래요?

◆ 이준정> 인공지능에 대해서 알고 있죠, 그 사람들이.

◇ 정관용> 구글은 저렇게 앞서서 이미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 우리 IT 업체는 지금 하고 있는지도 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다, 이 말이군요.

◆ 이준정> 확인되지 않는다는 말은 안 한다는 얘기의 반문 아닌가요? 하고 있으면 벌써 자랑했겠죠.

◇ 정관용> 왜 안 하죠?

◆ 이준정> 여력이 안 되는 것 아닐까요?

◇ 정관용> 그러면 한 마디로 이 분야에서는 우리가 아주 뒤처져도 한참 뒤처졌군요?

◆ 이준정> 네, 그래서 지금부터 힘을 많이 쏟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산업이 발달하게 되면 부품산업이, 또 여러 가지 부속 산업이 발달할 수 있는 여지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이런 차량에 들어오면서 차량에 연관된 산업이 발달되는. 예로 영국 같은 경우가 그런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데요. 영국의 차량생산대수가 얼마 안 됩니다, 우리나라에 비하면. 그런데 그 사람들이 어떤 기준을 갖고 있느냐면 자기들이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자율주행차를 만들게 되면 자율주행차는 전 세계에 팔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자기들의 자동차산업이 부흥이 돼서 새로운 일자리도 많이 나오고 이렇게 될 수 있다, 이렇게 비전을 제시했거든요. 우리나라도 그런 비전이 필요하죠, 지금.

◇ 정관용> 우리 이 박사께서는 언제쯤 되면 상용으로 이른바 자율주행자동차가 길거리에 아무데나 돌아다니고. 이게 언제쯤 되면 가능하다고 보세요?

◆ 이준정> 이미 해외에서는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테슬라 같은 경우에는 작년 가을에 이미 모델 S를 자율주행차로 변경을 해 주었거든요, 소프트웨어를. 그래서 이 자율주행차도 레벨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레벨 1, 2, 3, 4 이렇게 있는데 레벨 1이라면 기계중심 자동차거든요. 차량 간격을 자동 크로스 컨트롤한다든지 전자제어가 자동으로 안전하게 제어한다든지 자동 브레이킹을 한다든지 차선 이탈을 방지한다든지. 이것은 주로 기계장치의 자동화를 얘기하는 겁니다. 레벨 2가 되면 이 운전자가 도로상황을 판단하고 나머지는 전부 자동차가 책임지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운전자가 아, 이건 기계에 맡기면 안 되겠다. 이렇게 생각되면 자기가 직접 운전하고요. 아, 이건 내 차가 자동으로 운전해도 되겠다, 그러면 그냥 차량에 맡기는 거죠. 지금 기술수준이 여기까지 와 있거든요. 그래서 해외에서는 이미 자동차 전용도로나 고속도로에서 사람이 핸들을 대지 않고 차가 목적지까지 바로 가는 그런 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 정관용> 그러니까 시험용이 아니라 상용으로도?

◆ 이준정> 아직은 시험이죠.

◇ 정관용> 시험용이죠.

◆ 이준정> 네. 상용으로 파는 곳은 테슬라가 처음입니다. 하나입니다.

◇ 정관용> 이왕 아까 내친김에 레벨 1, 2까지 설명하셨는데. 3나 4가 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 이준정> 레벨 3는 차량이 스스로 아, 나는 이 상황에서 운전할 수 없다, 이렇게 판단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눈이 왔다든지 비가 왔다든지 차량의 표시판이 없다든지 자기 컴퓨터에 지도 데이터가 없다든지 이런 경우에 차량이 ‘아, 나는 이런 상태에서 스스로 운전을 못합니다. 운전자인 당신이 하세요’ 하면서 사람에게 운전권을 넘겨주는 거죠. 이런 기능까지 갖추면 레벨 3라고 할 수 있고요.

◇ 정관용> 그리고요? 레벨 4?

◆ 이준정> 레벨 4라면 모든 상황에 전부 대처할 수 있는 거죠, 기계가. 그게 완전자동이고.

◇ 정관용> 이건 사람이 안 타도 되겠네요?

◆ 이준정> 사람이 안 타면 그냥 혼자 돌아다닐 수 있겠죠.

◇ 정관용> 그런 레벨 3나 4단계가 좀 상용화되려면 몇 십년 걸립니까? 어떻습니까?

◆ 이준정> 아니에요. 몇 십년이 아니고요. 지금 레벨 2가 이미 테슬라를 비롯해서 내년이나 내후년이면 아마 쏟아져 나올 겁니다. 차량 모델들이. 그리고 2020년부터 2025년 사이가 레벨 3 시대라고 지금 예측하고 있거든요. 그때가 되면 차량이 스스로 자율운전하는 차들이 모델로 나오고요. 2025년 이후가 되면 완전 자동운전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라고 보고 있고요. 예를 들어서 일본이 2020년 도쿄올림픽을 하지 않습니까?

◇ 정관용> 그렇죠.

◆ 이준정> 동경 택시는 자율자동차로 하겠다,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 정관용> 이미 레벨 2 단계를 팔고 있다고 그랬잖아요?

◆ 이준정> 그렇습니다.

◇ 정관용> 얼마나 해요, 가격은?

◆ 이준정> 테슬라가 한 1억원 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 정관용> 그래요?

◆ 이준정> 그런데 문제는 가격인데요. 구글이 멋진 차를 개발했지만 가격이 엄청 비쌉니다. 한 13만불 내지 15만불 정도 되거든요. 일반 차에 비해서 한 10만불 정도 비싸거든요. 뭐가 문제냐면 그 센서 값이 비쌉니다.

◇ 정관용> 그러니까요.

◆ 이준정> 지금 센서 값이 연간 30%씩 떨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2020년대가 되면 일반 자동차에 달 수 있을 만큼 가격이 떨어진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정관용> 그러면 사실 같은 값이면 이걸 사려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지겠는데요?

◆ 이준정> 아마도 2020년대가 되면 어떤 사람이나 누구나 다 이런 차를 타게 될 것입니다.

◇ 정관용> 참. 아직 우리가 자동차 하면 대표업종 가운데 하나인데 이 분야에서는 이제서야 국토부가 시험운행을 허가한다는 것 보니까 좀 늦었군요, 한마디로.

◆ 이준정> 네. 좀 늦은 편입니다, 우리나라가.

◇ 정관용> 종합적으로 이 자율주행자동차가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새로운 일자리도 많이 만들까요?

◆ 이준정> 아까 영국의 사례를 말씀드렸듯이 세계를 시장으로 봐야 하거든요. 국내시장만 보면 어쩌면 일자리가 줄어들 수도 있죠. 택시 운전사 자리 없어지고 트럭 운전사 자리 없어지고 이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 정관용> 대리운전자도 없어지고.

◆ 이준정> 네, 그러나 이런 산업을 다양하게 발전시켜서 패키지로 해외에 이렇게 팔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내면 또 다른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산업들이 자동차산업이 될 수 있겠죠.

◇ 정관용> 그런데 지금 시작하는 우리가 정말 뒤따라갈 수 있어요?

◆ 이준정> (웃음) 우리가 열심히 하는 데는 일가견이 있지 않습니까? 기회를 만들면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집중하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정관용> 미래성장동력이 자율주행자동차다, 이렇게까지 말해도 됩니까?

◆ 이준정> 그렇게 저는 봅니다. 2020년대 이후는.

◇ 정관용> 그래요. 이건 뭐 공상과학영화에서 보던 게 2020년대라 봐야 이제 얼마 안 남았지 않습니까?

◆ 이준정> 얼마 안 남았습니다. 5년 후입니다.

◇ 정관용> 금방 다가오겠군요.

◆ 이준정> 네.

◇ 정관용>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도움말씀 듣죠. 고맙습니다.

◆ 이준정> 네, 감사합니다.

◇ 정관용> 미래탐험연구소의 이준정 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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