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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막바지 귀경' 오전부터 고속道 정체…오후 3시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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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연휴 마지막 날 막바지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이 몰리면서 오전부터 고속도로 상행선이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10일 오전부터 서울방향으로 가는 차량이 더딘 속도를 보이기 시작해 오후 3∼4시께 정체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9시 고속도로로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는 승용차의 예상 소요시간은 강릉 2시간40분, 부산 4시간50분, 대구 3시간39분, 울산 4시간56분, 광주 3시간30분, 목포 4시간10분, 대전 1시간40분 등이다.

10일 하루 43만 대 가량이 수도권으로 돌아올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8~9일 이미 귀경길에 오른 차량이 있는 만큼 연휴 마지막날 정체는 오후 7~8시께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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