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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9월 출시전망 '아이폰7'에 적용될까?...기대되는 신기능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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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9월 출시전망 ‘아이폰7’에 적용될까?...기대되는 신기한 신기능 3가지. 사진=/플리커


아시아투데이 김예진 기자 = 오는 9월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 7과 관련한 신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 무선충전
블룸버그는 지난달 29일 애플이 2017년 출시할 모바일 기기에 적용하기 위해 무선충전기술 개발 협력사와 공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IHS 아이서플라이도 아이폰 7에 무선 충전 기술이 적용될 것이 유력하다고 지난 1월 예상했다. IHS 리서치 매니저 데이비드 그린은 “여전히 아이폰 7에 무선 충전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러나 최근 루머에 따르면 애플이 충전 패드조차도 없앨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 ‘터치’가 필요없다?
지난 2일 IBT 등 매체들은 애플이 아이폰의 디스플레이에 적외선 센서를 추가해 사용자의 손가락에서 반사된 빛을 감지하는 기술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기술을 트랙패드와 키보드에도 탑재하는 것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지난 2013년 3D 모션 센서 기술업체인 프라임센스(PrimeSense)를 인수한 바 있다. 프라임센스는 본래 사용자의 몸 동작에 반응하는 키넥트(kinect) 센서를 개발한 곳이다.

이에 따라 애플이 사용자가 물리적으로 기기를 만지지 않고도 조작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다만 애플이 특허기술을 실제로 차기 아이폰에 탑재할지 여부와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애플인사이더는 전했다.

△ ‘카툭튀’도 사라진다?
맥루머스는 지난 3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7에 더 얇은 카메라모듈이 적용되면서 후면에 보이던 카메라 돌출부가 사라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7시리즈에는 새로이 듀얼카메라가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아이폰6S/플러스와 아이폰6/플러스에는 12메가픽셀 후면카메라, 8메가픽셀 전면카메라가 장착됐으며 모두 렌즈가 돌출돼 ‘카메라가 툭 튀어나와 있다(카툭튀)’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매체는 또 차기 아이폰(아이폰7)에서는 아이폰6시리즈에서 등장한 안테나 선도 빠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애플 인사이더는 애플 하청업체 관계자가 아이폰7의 양산이 오는 6월 시작되며 출시는 예정대로 9월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아이폰7 양산은 6~7월 경 시작이 예정되어 있으나 출하량 자체는 줄어들 공산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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