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22분께 군위의 한 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용차가 모두 타 1천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부에서 발화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자사의 차량 화재에 보상하겠다고 이달 4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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