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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치인트’ 패션 완성은 얼굴? 4인 4색 패션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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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표재민 기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속 배우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의 4인 4색 패션열전이 시청자들의 눈 호강을 톡톡히 책임지고 있다.

안방극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치인트’가 캐릭터들의 성격과 매력을 담아낸 스타일링의 향연으로 여심은 물론 남심의 취향까지 완벽히 저격하고 있는 것.

극 중 완벽한 듯 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박해진 분)은 늘 깔끔하면서도 젠틀한 옷차림에 백팩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가미, 세상 어디에도 없는 훈대생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편안하면서도 여대생 특유의 발랄함이 느껴지는 홍설(김고은 분)의 의상 역시 매 회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또한 패션마저 무심한 듯 시크한 백인호(서강준 분)의 스타일링은 그가 지닌 자유롭고도 상남자적인 매력이 빛을 발하고 있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함 그 자체인 백인하(이성경 분)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개성이 한껏 돋보이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각 캐릭터의 특색이 고스란히 엿보이는 이러한 스타일링 뒤에는 의상이며 소품까지 꼼꼼히 챙기는 배우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때문에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는 배우들과 캐릭터의 시너지가 앞으로 더욱 배가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홍설의 주위를 맴돌며 도가 지나치게 괴롭히는 오영곤(지윤호 분)의 행동들이 시청자들을 탄식하게 만들었다. 이에 홍설을 따라하고 곤란하게 만들다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망신을 당하고 학교를 떠난 손민수(윤지원 분)에 이어 오영곤이 어떤 최후를 맞이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패완얼은 기본, 캐릭터의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배우들의 꼼꼼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릴러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9일(화) 오전 7시 10분부터 1~10회가 연속 방송된다. / jmpyo@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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