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규모 6.4 강진 발생…“타이난 시대 건물 여러채 붕괴”

대만 남부 타이난 인근 지역에서 6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당초 지진 규모는 6.7라고 전해졌으나 이후 6.4로 수정됐다. 타이난은 인구 200만의 도시다. 대만 현지언론인 차이나포스트는 이 지진으로 건물 여러 채가 붕괘됐다고 보도했다.

[이투데이/김나은 기자(better6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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