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이번해 포스트시즌 배당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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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에 따르면 6988만 2149달러(약 809억 원)의 배당금이 나온 가운데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2515만 7573달러(약 291억 원)를 가져갔다.
추신수의 경우 3만 4074달러(약 4000만 원)를 받게 됐다.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는 227만 1169달러(약 26억 원)를 받았고 추신수는 선수 기여도에 따라 보너스를 챙겼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타격감을 끌어 올리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일조했다. 추신수는 14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6 22홈런 82타점을 기록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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