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진짜사나이' 송곳 소대장, 김영철 개그에 웃음 터졌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보라 기자] 차갑기만 했던 '송곳' 소대장이 김영철의 개그에 웃음을 터뜨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BIS 훈련 결과에 따른 차등 점심 식사가 이뤄진 뒤 잠시 휴식시간이 주어졌다.

이날 김영철은 "해병대는 틈을 안 준다. 여기서 개그를 못 했다"며 "허경환이 웃기기 전에 내가 웃겨놔야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름을 들은 허경환은 "후배의 뒷담화를 하지 않습니다"라고 거들었다.

이윽고 앞에 있던 소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신감이 상승됐을 거야"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김영철은 "내 앞으로 제 개그에도 자신감이 생길 것 같습니다"고 대답하자, "으음"이라고 헛기침을 하며 고개를 돌렸다.

그새를 못참고 김영철은 또 다시 하춘화 개인기로 훈련병들에게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2015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요지경세상 펀&펀][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