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카드뉴스] 옛날 신문 사회면을 장식한 최다 사건사고 주인공 보니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탄의 추억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1

당신 기억 속의 연탄

하루 두어번씩 연탄을 갈며 구멍 맞추기에 심혈을 기울인 적 있는 여러분을 위한 연탄에 대한 여러 기억들을 소개합니다.

사진설명/ 연탄 아궁이

2

연탄가스 중독

당시 신문 사회면을 장식한 최다 사건사고 기사는 일가족 연탄가스 중독사고.

연탄이 연소할 때 생기는 일산화탄소에 중독!

사진설명/ 1973년 12월 22일 연탄가스 중독 사건 현장.jpg

3

식초, 동치미 국물, 무즙

연탄가스 중독이 자주 일어나자 서민들 사이에서 민간요법도 유행! 사실은 고압산소 치료를 받아야

사진설명/ 고압산소 치료기 +동치미 국물

4

74년 연탄 파동

연탄시대에서 유류시대로 넘어가던 중 73년 1차 오일쇼크로 기름값이 폭등하자 연탄 수요 급증!

사진설명/ 연탄사러 줄 선 사람들

5

74년 봄부터 시작된 연탄 사재기, 여름이 되자 그 해의 연탄 공급량 모두 동나

사진설명/ 연탄 파동 (텅빈 연탄 판매소).jpg

6

정부는 12개 도시를 대상으로 연탄판매 카드제 실시. 사실상 준 배급제! 가정에서 1회 50장 이내로만 구매 가능

사진설명/ 정부가 배부했던 연탄판매 카드

7

하지만 일부 지역은 계속 연탄 공급에서 소외되자, 화가 난 시흥군 주민들이 연탄집게를 들고 나와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져

사진설명/ 항의하는 시흥 주부들

8

81년 저질탄 사건

81년 연탄에 저질탄을 섞어 판 연탄업자들과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이 적발된 사건도 있었다!

사진설명/ 구치소에 수감되는 석탄 영업과장

9

연탄이 잘 깨지고, 연소 시간이 짧았던 것이 다 저질탄 때문이었다니!!!

주부들은 분노했고 전두환 대통령은 수사팀을 격려

사진설명/ 1981년 10월 9일 연탄공장을 시찰하러 나온 전두환 대통령

10

하지만 연탄 공급이 급감하고, 연탄 가격이 폭등하는 후폭풍

국내 연탄업계를 다 망하게 한다는 경제 논리에 밀려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좌천되는 이상한 결말로 마무리

사진설명/ 집단으로 항의하러 나온 가정주부들

11

줄어드는 연탄 소비량

1986년 한해에만 총 2425만톤이 소비된 연탄

2013년에는 192만톤, 당시의 7.9%에 불과. 그 동안 여러 탄광들은 폐광..

사진설명/ 폐광된 영월 탄광의 입구

12

불경기의 바로미터, 연탄

하지만 경기가 나빠질 수록 주목받는 연탄

특히 기름값이 오를 수록 연탄난로와 보일러의 수요 늘어나

사진설명/ 불경기, 연탄난로로 난방하는 식당

13

주목받는 연탄불 맛!

연탄은 고루고루 열을 전달하기 때문에 음식의 불맛을 살리기 위해 복고풍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식당도 늘어

사진설명/ 연탄불 곱창

14

연탄 배달 봉사

연탄 한장의 무게가 약 3kg에 달해 고지대 주민들은 연탄 운반에 어려움

겨울마다 늘어나는 연탄 배달 봉사

사진설명/ 연탄 배달 봉사활동

15

연탄재도 버릴 수 없다

결빙 도로의 미끄럼 방지에도 사용되는 연탄재

하나도 버릴 게 없는 연탄!

사진설명/ 결빙도로에 연탄을 깨트리는 한 시민

16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연탄아 고마워!!!

-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

사진설명/ 타고 있는 연탄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당신이 꼭 알아야 할 7개의 뉴스 [타임7 뉴스레터]

ⓒ 중앙일보: DramaHouse & J Content Hub Co.,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