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3시간57분, 서울→부산 3시간57분
일요일인 29일은 지난 주말보다 교통량이 적어 고속도로 교통 상황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2.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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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일요일인 29일 고속도로 정체가 경부선은 오전 11시, 이외 도로는 정오쯤에 시작해 오후 5시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보했다. 정체는 밤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 기준으로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오전11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부산 3시간57분 ▲강릉 2시간16분 ▲대전 1시간29분 ▲광주 3시간1분 ▲목포 3시간44분이다.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3시간57분 ▲강릉 2시간15분 ▲대전 1시간29분 ▲광주 2시간53분 ▲목포 3시간 31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385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7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일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10시20분 기준 현재까지 8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6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김장철 등 주말 수요가 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지난 주말보다 교통량이 5.5%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 상황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ha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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