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0 (토)

시드니 동물원에서 희귀종 오렌지색 원숭이 태어나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동물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원숭이 가운데 하나인 프랑수아랑구르 원숭이가 태어났습니다.

동물원이 붙여준 이 원숭이의 이름은 '난구아'인데, 중국어로 호박이라는 뜻입니다.

프랑수아랑구르 원숭이는 태어날 때 털 색깔이 밝은 오렌지색이었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어두워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원숭이는 주로 중국 남부와 베트남 북부에 분포하며, 전 세계에 8백 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아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